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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후기

호주어학연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후기

호주의 캘리포니아라고 불리는 호주 퍼스 🙂

아름다운 자연, 평화로운 분위기로 여행 뿐 아니라

어학연수지로도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휴양지+도시 두 가지의 느낌이 다 나는

어학연수지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퍼스로 호주어학연수를 다녀온 연수생의 후기를 소개할게요!

호주어학연수를 선택한 이유부터, 영어실력은 얼마나 늘었는지,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지, 현지 생활에 필요한 꿀팁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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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 후기

(EF 퍼스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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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떤 계기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나요?

대학 입학 전부터 1년 휴학을 하기로 결심했었고, 3학년을 마치고 1년 휴학을 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고 싶었고, 또 저의 미래에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을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결과 장기 어학연수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추후에 여행은 갈 수 있겠지만 장기 어학연수는 지금이 아니라면 나중에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영어 공부도 할 수 있고 해외에서 장기간 생활해 볼 수 있는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되었고,
EF에서 무료 책자 신청 후 어학연수 박람회에 참가해 컨설턴트 선생님과 1:1 상담 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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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국가와 도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실제 가서 생활해보니 어떤 점이 달랐나요?

어학연수를 선택했을 당시, 캐나다와 호주 중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국가, 도시 그리고 캠퍼스를 정하게 된 날은 바로 EF어학연수 박람회 날이었는데요. 컨설턴트 선생님과 1:1 상담 예약 후 EF 서울 지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컨설턴트 선생님께서 서호주에 새로 여는 퍼스 캠퍼스를 추천해주시면서 서울에서 하는 박람회에 세미나 차 방문하신 퍼스 교장선생님을 만나 뵙게 해주셨어요. 그 인연을 특별히 여겨 퍼스 캠퍼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에 익히 들어본 호주의 동부 도시들과 다르게 처음 들어본 퍼스에 대하여 많은 호기심이 생겼던 것이 선택한 이유 중에 포함됩니다. 호주는 날씨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고, 여름도 우리나라와 다르게 습하지 않고 건조합니다. 이런 날씨 조건도 제 선택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실제로 퍼스에 대한 검색결과나 어학연수 후기에 대해서 매우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고, 적은 정보만을 가지고 퍼스에 도착했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현지인들은 친절했고 평화로운 도시의 모습에 후회 없는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많은 이민자가 거주하는 호주답게 다양한 인종들이 거주하고 있는 점이 저에게 새로웠으며 이로 인해 호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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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데 EF 컨설턴트 선생님이 어떤 역할과 도움이 되어 주었나요?

EF 홈페이지에서 무료 책자를 신청할 당시만해도 ‘어학연수’만을 생각했지, 국가나 도시, 그리고 기간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요~ EF 박람회 당시 상담했던 컨설턴트 선생님께서 다양한 캠퍼스의 장단점을 소개해주셨고, 제가 고민하고 있던 국가 결정에 대한 고민 또한 공감해주시면서 제 성향을 판단하고 적절한 지역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퍼스 교장선생님을 EF 서울지사에서 만나 뵙게도 해주시고 이후 현지에서 지낼 당시 컨설턴트 선생님께서 교장 선생님께 제 안부를 여쭈어보셔서 사진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제가 현지에 도착한 이후에도 꾸준히 신경 써주셔서 학생 관리에 대한 신뢰가 커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캠퍼스 선택 뿐 아니라 출발 전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제가 궁금해 하는 부분,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많은 옵션들(싱글룸 선택, 픽업 서비스 신청 여부 등)에 대해 유연하게 설명해주시고 해결해 주셔서 컨설턴트 선생님과의 상담과정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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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EF 캠퍼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서호주의 주도인 퍼스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퍼스 캠퍼스는 오픈 한지 1년이 된 새로운 캠퍼스입니다.

신생 캠퍼스이기 때문에 시설 면에서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레지던스 시설 또한 2019년 1월에 오픈하여 학생들이 매우 선호할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시 자체가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지며 한적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만큼 인구 밀도가 낮아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다른 캠퍼스 보다는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데, 저는 이것이 퍼스 캠퍼스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은 학생 수 덕분에 캠퍼스 내 모든 선생님과 스텝 분들께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며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업은 EF의 텍스트북으로 매일 이루어지며 때때로 추가 핸드아웃이 있었습니다. 리딩, 리스닝, 문법 등을 매일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당연히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문법이나 단어를 배우더라도 리스닝과 스피킹 등 종합적으로 영어를 학습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주 이루어지는 라이팅 1회, 퀴즈 1회 등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general 수업과 SPIN 수업의 조화 덕에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퍼스 캠퍼스는 남미, 유럽권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동양권 학생들 중 일본 국적의 학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한국인 학생이 매우 적어 영어를 늘리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이 모인 만큼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사귀고 문화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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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의 수업이나 프로그램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개설되는 SPIN 클래스는 학기마다 다르지만 제가 들었던 ‘Australian English’에서는 호주의 특이한 단어들과 호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던 클래스였기 때문에 매우 흥미로웠으며 드라마 등 영상 매체를 통해 영어 숙어나 표현들을 배우는 SPIN 클래스도 기억에 남습니다. 모두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6개월의 General class 이후 선택한 Cambridge Advanced 시험 준비 반을 통해 academic한 영어 또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통해 제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준비는 조금 힘들었지만 성적표를 받으니 지난 9개월의 시간이 보람차게 느껴졌습니다.

퍼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데이 트립 액티비티는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만 할 수 있는 액티비티들이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두 번 기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떠난 로드트립 또한 제게 큰 기억으로 남았는데요. 호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었고 현지에서 만난 친구들과 떠난 여행은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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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

9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한국으로 돌아와 그리웠던 것은 호주의 하늘과 자연이었습니다. 도심 속에 위치한 King’s Park와 다양한 공원들에서 하는 피크닉과 바비큐 파티는 퍼스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매일매일 다른 푸른 하늘과 깨끗한 공기는 매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의 푸른 하늘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로드트립은 호주로 떠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데요. 매우 유명한 피나클스, 란셀린 등은 빼먹으면 아쉬운 로드트립 명소입니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떠났던 로드트립에서 함께 피크닉도 하고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만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입니다.

또한 홈스테이 가족들과도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어학연수 사이 방학기간 중 퍼스를 방문하신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고 제가 지내는 홈스테이 하우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었던 경험은 잊지 못합니다. 호주에서 저의 부모님 역할을 해주셨던 분들이었기 때문에 저에게 매우 소중한 인연으로 남았으며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곤 합니다.

호주어학연수 이후 떠나는 동부여행도 매우 추천합니다. 어학연수 기간이 끝난 후 맬버른, 시드니, 브리즈번을 혼자 여행하고 한국으로 귀국했는데요. 퍼스와 또 다른 호주의 도시를 느낄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같은 언어를 쓰며 같은 나라에 위치해 있지만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하는 재미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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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를 다녀와서 언어가 많이 늘었나요?

어학연수 전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용기가 많이 부족해서 상담 시에 만난 퍼스 교장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그저 듣기만 했었는데요. 현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빠르게 영어를 습득하고 늘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느낀 것은 리스닝, 스피킹 실력이 이전과 비교해보면 크게 늘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이전에 떠났던 여행에서는 의사소통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어학연수 이후 혼자 떠나는 여행에 대해서 두려움이 사라졌으며 여행 시 의사소통 하는 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 자신 또한 더 다양하고 넓은 곳으로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영어실력이지만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에 있어 자신감이 생긴 것이 어학연수를 통해 얻은 큰 결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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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문화적 차이를 실감했던 순간이 있다면?

현지에서 버스를 타고 내릴 때 운전자 분께 인사를 드리는 것이 저에게는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내릴 때 버스 기사 분께 안 들릴지도 모르지만 ‘Thank you’ 라고 모두가 한마디씩 하고 내리는 데에서 버스 기사 분을 존중한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모르는 사람과도 가볍게 인사하며 small talk를 나누는 문화 또한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를 통해 내성적인 성격이 조금은 외향적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처음에 적응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현지인들의 여유 있는 생활 태도 또한 제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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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현지 정착 꿀팁이 있다면?

호주는 일조량이 어마어마한 지역이기 때문에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입니다. 하지만 겨울은 우리나라만큼 춥진 않기 때문에 너무 두꺼운 옷은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옷 챙길 때 계절을 꼭 신경써서 챙기셨으면 합니다. 드라이기 등 전자제품은 호주와 우리나라의 사용전압이 다르므로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주의 드럭스토어 같은 상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영양제를 판매하고 있으므로 현지 생활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분을 이를 통해 보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액티비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꼭 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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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조언이 있다면?

혼자 장기로 어학연수를 떠났기 때문에 처음에는 두렵기도 하고 겁도 많이 났는데요. 영어를 배우러 간 만큼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않고 자신 있게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지에서 지내다 보면 문화적 차이 등으로 자신이 피로해지고 힘들어질 수도 있는데요.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지내는 데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의 문화 그리고 어학연수를 오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학연수는 언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서 생활하는 것 또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므로 이를 수용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게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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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퍼스 캠퍼스는 작년 새롭게 오픈한 캠퍼스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과 최신식 시설에서

어학연수를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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