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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EF 현지 생활 꿀팁 – 캐나다 편

출국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EF 현지 생활 꿀팁 – 캐나다 편

캐나다 어학연수를 희망하고 계시거나
출국을 앞두고 있는 분들 주목!
캐나다에는 EF 밴쿠버, 토론토 캠퍼스가 있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어학연수를 할 수 있습니다.

EF 캐나다 어학연수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각 지역의 차이점은 어떤지
캐나다 EF 캠퍼스 학생들의 현지 생활 꿀팁을 통해
꼼꼼하게 알아보세요 : )

EF 밴쿠버 캠퍼스, 김남희 학생

▶ 똑같은 물건이어도 가게 별로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서 살 게 있으면 번거롭더라도 비교해보고 사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세일을 더 많이 하고, 개인적으로 메트로타운에 있는 Canadian super store가 drug store에 비하면 훨씬 저렴해요.

▶혹시 한국에서 미처 사 오지 못한 물건이 있으면 밴쿠버 도서관에 ABC마트라고 있는데 한국에 있는 다이소처럼 한국 물건이 거의 다 있고, 가격도 외국인 걸 감안하면 그렇게 비싼 것 같지도 않아요. 주인 아주머니도 한국 분이셔서 처음에 적응하기까지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쉽게 구할 수 있을 거예요.

▶ 처음 밴쿠버에 가서 제일 애먹었던 부분이 교통카드인 거 같은데요. 우선 처음에는 카드비(보증금) 6달러를 내야하고 카드로 결제할 거면 한 번에 충전금액이랑 같이 결제해도 되는데, 현금으로 낼 거면 잔돈을 조금 준비해야 해요. 보증금 6달러는 나중에 차이나타운 역에 있는 창구로 들고 가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첫 달에는 1일이 아닌 중간에 카드를 사니까 이때도 충전금액으로 쓸 현금이 필요해요.

▶ 저는 첫 달에 약 12일 동안 60달러 충전하고 썼었어요. 27일부터인가 마지막 주부터는 다음 달 monthly 정기권 결제가 되는데 미리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막상 미루면 계속 미루게 돼서 1일 날 요금이 없어서 버스를 못타고 걸어서 전철역까지 걸어갔던 적이 있었어요.

▶ translink.ca에 들어가면 버스 운행 표를 볼 수 있는데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버스 시간이 조금씩 다르고 새벽에 운행되는 첫 차는 운행 루트가 바뀌기도 하더라고요. 이 점 참고해서 주말이나 이른 시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이트에서 꼭 체크하는 게 좋아요!

▶ 헬스장 다니거나 요가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학원 근처에 YMCA나 요가 학원들이 많아요! 저는 헬스장을 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다녔었는데 매달 이용 가격이 50달러 정도로 저렴하고 거기에 헬스장 이용뿐만 아니라 수영, 요가, 필라테스 등 다른 종목 운동들도 할 수 있고, 시간에 맞춰 가면 무료 강습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서보다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몸이 무거운 게 느껴지고, 주변에 친구들도 살이 너무 찐다 이런 불평들도 많이 하더라고요. 가서 운동 수업 같은 거 참여하면 영어로 진행되니까 운동도 하고, 영어도 듣고 같이 운동하면서 현지인들도 만나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EF 토론토 캠퍼스, 서예지 학생

▶ 미국이랑 맞닿아 있어서 밴쿠버는 시애틀로, 토론토는 뉴욕/시카고로 쉽게 여행을 갈 수 있어요. 항공편 이용하실 계획이면 esta 발급해가세요!

▶ 화장실 칸 문이 너무 짧아서 처음엔 민망했어요. 그리고 밴쿠버에는 전철 역마다 지하철이 없어요. 백화점 류의 건물이 아니라면 화장실 찾기 힘들어요. 카페 화장실도 다 잠겨있어서 직원한테 요청하거나 키 받아서 가야 해요. 밖에서 화장실 갈 수 있게 되면 급하지 않더라도 가세요.

▶ 교통은 transit 앱 다운로드해서 가세요. 경로 안내도 쉽고 노선도, 혹은 시간표도 볼 수 있어요. 밴쿠버 토론토 둘 다 사용 가능해요.

▶ 대표적인 전통음식은 감자튀김에 소스와 치즈를 얹은 ‘푸틴’이에요. 캐나다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이 많이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많아요. 다만 식비는 조금 비싼 편이에요. 한 끼 제대로 챙겨 먹으면 보통 8달러에서 10달러 정도 하는 듯해요. EF 토론토 캠퍼스 근처에 Loblaws 라는 슈퍼마켓이 있는데, 여기 푸드코트에서 매일 $6에 치킨+사이드 디시(감자튀김, 맥앤치즈, 어니언 링 등) 메뉴를 팔아요. 매우 저렴하니 한 끼 식사로 많이들 먹어요.

▶ 비가 자주 와요. 운동화 꼭 챙겨가시고 방수 되는 외투 하나 가져가시는 거 추천해요. 특히 밴쿠버는 겨울, 봄에 비가 정말 자주 오니까 우산은 항시 준비하세요.

EF 캐나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비용, 치안 측면에서 장점을 지닙니다. 😃

미국에 비해 비용은 저렴하지만 안전하고,

언어 차이도 크지 않아 어린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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