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어학연수 후기\] 유럽, 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한 인맥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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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언제 어떤 계기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나요?
학교에 EF 어학연수 모집 공고가 올라온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갈까 생각했는데 친구랑 같이 알아보니
어학연수가 프로그램상 제공되는 것도 더 많고,
교환학생보다 가기도 쉽고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어학연수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_Q. 연수 국가(도시)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_
저는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도시인 뉴욕을 선택했습니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공존하는
도시여서 뉴욕어학연수를 떠나면 다양한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큰 나라, 큰 도시에서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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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녀온 도시와 캠퍼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는 뉴욕 테리타운 주에 있는 EF 뉴욕 캠퍼스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EF 뉴욕은 규모가 엄청 큰 편이고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편이며 특히 기숙사가 좋습니다.
제가 거주한 테리타운이라는 동네는 영화에 나올법한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외국인들과 잘 못 어울릴까봐 걱정도 많이 했는데
우려했던 바와는 달리 외국인 친구들이 저에게 먼저 다가와 준 덕분에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캠퍼스에는 남미, 유럽, 일본, 중국, 타이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있어서 서로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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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나요?
처음 뉴욕에 도착했을 때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영어가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수업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기 때문에 계속 영어를 쓸 기회가 많았습니다.
수업시간에 만난 친구들과 친해져서 방과 후에도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게 된 것 같습니다.
또 EF에서 다양한 SPIN(특별선택수업)을 제공해주는데,
배우고 싶거나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비즈니스 영어, 마케팅, 리딩 스킬,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수업을 들었는데,
알고 싶은 분야의 지식과 영어 실력을 동시에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Q. 수업 외에는 어떤 경험을 했나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수업 이후에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사할 때도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했고,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항상
맨해튼이나 미국 내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학교에서도 야구 경기, DJ 페스티벌, 여행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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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학연수를 통해 배우게 된 점은 무엇인가요?
취직 및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되었나요?
사실 3개월 간 짧게 어학연수를 했지만 제 영어실력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EF에서 제공하는 현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해
뉴욕에 있는 Chamber Of Commerce라는 회사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전 비즈니스 영어와 업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비즈니스 미팅에도 참석할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커리어 개발 외적으로는 인맥이 엄청 늘어났습니다.
뉴욕에서 유럽, 남미, 미국, 일본, 타이완,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났고 아직까지 연락하고 지냅니다.
얼마 전에는 미국에서 만난 일본 친구가 저를 보러 한국에 오기도 했어요.
나중에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이나 남미로 여행을 가더라도
현지 친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친구들이 생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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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조언이 있다면?
누구나 새로운 도전이 두렵고 망설여질 것입니다.
저 역시 활발한 성격임에도 겁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눈치 볼 거 없이 이왕 해외에 나간 거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경험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생활을 하신다면
아마 살면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더 안전하고 유익한 어학연수를 생각하신다면
제가 다녀온 EF를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소중한 후기를 보내주신 박성철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