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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어학연수,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곳

브라이튼어학연수,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곳

영국의 휴양 도시, 해변이 아주 멋있는 브라이튼은

런던과 가깝고 여유롭게 생활하기 좋아서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시입니다 🙂

대도시가 아닌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며,

학업 및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브라이튼어학연수를 추천합니다.

EF코리아를 통해 브라이튼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의 후기를 보고

브라이튼의 매력을 간접 체험해보세요~

# 어떤 계기로 EF코리아를 통해 어학연수를 가게 됐나요?

영어권으로 어학연수를 가기 위해 EF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정확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 EF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 어학연수 도시로 영국 브라이튼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미국과 영국 중 고민을 했는데 평소에도 영국이란 나라를 좋아했고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영국식 영어를 배워보고 싶어 영국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국가 선택은 어렵지 않았지만 영국 내에서 어느 도시로 가야 할지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주위에서는 당연히 수도인 런던을 추천했는데 저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작은 도시인 브라이튼이 끌려서 이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이튼은 런던에서 약 1시간 소요 되는 휴양지로 작지만 그들만의 문화를 가진 도시였습니다.

# 다녀온 도시와 캠퍼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브라이튼은 런던과 비교하면 작은 도시이지만 꽤 매력적이었고, 캠퍼스 또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영국 날씨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날씨가 좋은 날의 브라이튼은 이루어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브라이튼에서 만난 영국인들도 다 친절했습니다 🙂

EF 브라이튼 캠퍼스의 위치 또한 시티 센터와 멀지 않은 곳이었고, 조용하며 제법 부유층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건물 내부는 깨끗했고 카페테리아와 라운지, 그리고 층마다 교실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국적 비율은 유럽권(스페인, 이탈리아) 학생들이 제일 많았고, 남미권 학생들 그리고 일정 기간이 되면 아랍권 학생이 많이 왔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적지 않은 편이었고, 아시안은 일본인이 많았습니다.

학생들 연령대는 20대 초반이 많았고 다들 착하고 순수해서 먼저 다가와서 다들 친하게 지내는 분위기였습니다.

# EF캠퍼스에서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다면?

General English 수업과 SPIN(특별 선택 수업) iLAB(온라인 수업) 등을 들었는데요~

이 중 특별 선택 수업을 흥미롭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생들과 토론 식으로 주고 받는 수업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EF 어학연수 프로그램 중 EF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러 간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의 문화나 주변 도시들을 직접 체험하는 것도 하나의 공부라고 생각을 해서 최대한 많은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했습니다.

액티비티는 거의 매주 진행되며 원하는 사람만 신청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스케줄을 보고 마음에 들면 신청을 하면 됩니다.

액티비티 종류는 다양한데요~ 옥스포드, 스톤헨지, 런던 등 근교 여러 도시를 EF 스텝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설명을 들으며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나 소규모 파티에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도 좋았지만, 액티비티 활동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

# 어학연수가 진로설정이나 취직 및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진로 설정이나 취업을 위해 브라이튼어학연수를 다녀왔다기보다 다른 나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어학연수를 가기로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었기에 앞으로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다녀오고 난 후 영어 실력이라는 당연한 부분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생활하며 만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로 인해 영어 외 다양한 언어까지 배우게 되었고,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길에만 몰두하고 있다가 어학연수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점점 다른 길이 보이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저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희망을 찾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비록 8개월이라는 어학연수 기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겠지만 정말로 한 번 더 기회가 있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영국 문화 뿐만 아니라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 나라의 문화까지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여러 부분들이 단순히 취직이나 커리어의 영향보다는 제 인생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25살의 나이에 어학연수를 결심했습니다.

떠나기 전엔 나이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고, 실제로 그곳에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도 나이가 어렸는데 다녀와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늦었다는 생각이 들 때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지에서 사귄 외국인 친구들과 근처로 유럽여행을 간다면 다신 없을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그 곳에 있을 때만 가능하기 대문에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많이 경험하고 도전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 최소한의 영어회화는 연습을 하고 가는 게 현지에서 친구도 빨리 사귀고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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