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어학연수

왜 영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나요?

반드시 영국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영국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1. 영어 종주국

영어는 영국의 언어, 즉 영국은 영어의 종주국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영국에서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몇 몇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영국식 발음은 타 서양 국가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이지요. 미국식 영어가 익숙한 한국인들 역시 영국식 영어 발음을 신선하다고 느끼는데요. 영국식 발음을 배우고 싶으신 분이라면 당연히 영국 어학연수가 제격입니다. 

2. 풍부한 문화

언어를 배우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게 아니라 관심, 흥미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브릿팝, 미술, 패션, 축구, 문학 등 풍부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영국은 우리의 관심과 흥미를 자극하기 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안 직접 살아 숨쉬는 영국의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해리포터 박물관을 간다거나, 비틀즈가 거닐었던 길을 가본다거나, 현지 구장에서 직접 축구 경기를 관람한다거나 이 모든 것은 영국에서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를 가진 영국에서 여러분은 영어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3. 유럽의 중심

사실 지리적으로 영국은 유럽의 중심은 아닙니다. 중심보다는 좀 더 서쪽에 치우쳐 있지요. 하지만 여기서 영국이 유럽의 중심이라는 것은, 심리적으로,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영국은 분명 유럽의 중심입니다. 특히나 영국의 수도인 런던에 가보면 공부를 위해, 커리어를 위해, 경험을 위해 모여든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국적의 유럽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유럽 이외의 국가도 말할 것 없지만요. 또한 영국은 교통 허브로서 다른 유럽 국가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이 많답니다. 영국 어학연수 기간 동안 다른 유럽 국가를 여행하고 싶으시다면 이곳만큼 적합한 곳이 없답니다. 

영국 어학연수 비용, 얼마나 들까요? 

영국은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런던을 기준으로 봤을 때 터무니 없이 비싸게 느껴지지만 다른 도시들은 타 유럽 국가와 비교했을 때 크게 차이나지 않는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국 어학연수 비용에는 어떤 것들이 해당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지요. 

영국 어학연수 비용은 크게 학비, 생활비, 주거비, 여가비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학비의 경우 어학원 마다 다르기 때문에 우선 본인의 예산을 설정한 후 인터넷, 지인들을 통해 저렴한 곳, 중간, 조금 비싼 곳 세 군데 정도를 미리 정해서 직접 상담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대게 가격이 싼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그러니 직접 어학연수 상담을 받으러 가서 프로그램 구성과 선생님들의 수준, 어학연수기관의 역사, 어학연수 비용에 어떤 사항들을 포함되는 지, 후기는 어떤 지, 등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따져보세요. 또한 영국 단기 어학연수, 영국 어학연수 3개월, 영국 6개월 어학연수 비용, 영국 어학연수 1년 비용 등 기간이 길어질 수록 할인 혜택이 있으니 이 역시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주거비의 경우, EF의 경우 어학연수 비용에 기본으로 홈스테이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기숙사, 레지던스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추가 비용없이 숙박이 해결된답니다. 타 어학원의 경우 숙박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고 숙박이 제외 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 역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의 경우 렌트비가 아주 비싸기 때문에 숙박이 해결된다는 것만으로도 큰 부담이 덜어지지요. 타 지역 역시 직접 집을 구할 경우, 집을 보러 다니고, 가구 또는 생활 용품을 사는 비용을 다 따져보면 지출이 꽤 클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비의 경우, 식비와 교통비로 크게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영국의 경우 외식비와 교통비는 비싸지만 장바구니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직접 장을 봐서 밥을 해먹을 경우 돈을 많이 아낄 수 있고, 교통비 역시 정액권 또는 학생 할인을 받을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개인의 재량으로 많이 절약할 수 있는 부분으로 기본적인 재정 계획(외식은 매달 0회, 교통비를 위해 숙소는 어학원에서 0원으로 통학 가능한 곳, 이런 식으로)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여가비의 경우, 공연, 전시, 쇼핑 등이 해당됩니다. 사실 이 부분은 할 수 있는 한 많이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경험만큼 평생 가는 것이 없지요. 특히 런던의 경우 문화생활의 기회가 많기 때문에 문화 생활 즐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료 전시만큼 무료 전시도 많기 때문에 새로운 전시, 공연 정보를 부지런히 찾아보면 즐길거리가 많답니다. 쇼핑은 할인기간을 활용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고, wowcher와 같은 소셜 커머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국 어학연수 얼마나 가는 게 좋을까요? 

이 부분은 절대적으로 개인의 역량과 재정에 달려있습니다. 얼마 정도 가면 무조건 영어를 잘할 수 있다! 라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다만 어학연수의 목적이 특수할 경우, 예를 들어 영국 대학 입시를 위해 파운데이션 과정을 하고 싶다거나, 학기제 과정에 참가하고 싶다거나 할 경우, EF 프로그램은 기간이 6개월, 9개월,11개월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어학연수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심지어 직장인들의 경우 1주부터 가능하니 그 범주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지요. 

왕족 외 다양한 것들

영국에는 타블로이드 신문을 뒤덮는 왕실이야기 보다 더 흥미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영국어학연수 동안 런던을 상징하는 빨간색 이층 버스를 타고 빅 벤과 피카딜리 광장 같은 런던의 랜드마크를 방문해보세요. 또한 유명한 웨스트엔드 극장지구에서 연극을 감상하며 영어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해보세요. 영국 북서부의 호수지방을 거닐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미스터리한 스톤헨지의 비밀도 풀어보고, 세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도 방문해보세요. 이와 같이 영국어학연수는 다채롭고 그림 같은 영국의 곳곳을 누리는 동시에 실전을 통한 영어사용으로 여러분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