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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어학연수 후기, 많은 것을 얻게 해준 소중한 시간 :)

시애틀 어학연수 후기, 많은 것을 얻게 해준 소중한 시간 :)

미국 워싱턴 주의 해안 항구도시 시애틀!

도시 곳곳이 바다&호수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명 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한 첨단 도시입니다.

또한 스타벅스 1호점이 탄생한 도시라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둘러 볼 카페들이 한가득이랍니다.

시애틀은 다양한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185m의 높이로 우뚝 솟은 스페이스 니들은

시애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 비즈니스,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시애틀 !

이 곳 EF 캠퍼스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온 학생의 후기를 소개할게요 🙂

Q. 어학연수를 가게 된 계기는?

대학 3학년 1학기가 시작되기 전 해외에 나가서 어학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여러 유학원을 방문하며 수소문 끝에 EF 어학원을 알게 되었고, 상담 후 시애틀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EF 시애틀 캠퍼스로 가게 되었어요.

Q. 도시 선택 시 가장 고려했던 점은?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아마도 한국인 비율일 거예요.

입시 위주의 암기 공부 방법과는 다르게 외국어 공부는 대화와 같은 말하기 연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외국어 공부를 하는 환경에 같은 언어를 하는 학생들이 많으면 아무래도 서로 외국어로 대화하려는 의지가 약해지고 서로에게 의존하게 될 확률이 높아요.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어학원들 중 한국인 비율이 낮은 편에 속했던 EF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물론 도시 생활과 미국의 문화 체험 등과 같은 이유도 있었지만, 제게는 한국 학생의 비율이 도시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이었어요!

Q. EF 시애틀 캠퍼스는 어떤 곳이었나요?

제가 다녀온 시애틀 캠퍼스는 시애틀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워싱턴주의 주도시인 올림피아라는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올림피아에 사는 미국인들 대부분이 외부인들과 외국 학생들에게 친절하여 한국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또한 호스트 패밀리도 대체로 학생들에게 친절하여 처음에 미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물가는 다른 도시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제가 공부한 캠퍼스의 경우 The State of Evergreen College 라는 실제 대학 안에 위치해 있어서 미국 대학교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어요.

또한 제가 연수를 했을 때는 EF에서 매주 English Talk Time 이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개설해 현지 미국인들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어요. 이 부분은 다른 캠퍼스와 차별화 된 EF 시애틀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Language Partner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Evergreen 학생들과 언어 교환을 하며 어울리는 등 좋은 점들도 많았어요!

Q. EF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EF 캠퍼스만의 차별화된 점은 위에도 언급했듯이 현지 어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는 시애틀 및 올림피아의 유명 명소들을 함께 관광해볼 수 있는 활동이 많았어요.

SPIN (특별 선택 수업)의 경우에도 다양한 분야의 스피치, 비즈니스 전문 용어, 미국 문화, 영화 감상 등의 수업들이 있어 원하는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

또한 캠퍼스와 도시 자체 분위기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편이라 공부에 집중하기 정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요 🙂

테니스장, 수영장, 클라이밍, 배구, 농구 등 운동 시설도 다양하게 제공되어 좋았어요 !

Q. 수업 프로그램 외에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친절하신 홈스테이 가족분들과의 즐거웠던 추억과 다양한 언어권과 문화권에서 온 학생들과의 교류 경험입니다.

특히 시애틀 캠퍼스는 학생 수가 아주 많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서로 잘 알고 지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캠퍼스에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현지 미국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언어 공부 외적으로도 좋았던 점들이 많았는데요~

무엇보다도 낯선 타지에서의 생활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다른 언어권 문화를 가진 곳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문화적 충돌이나 커뮤니케이션 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때 스스로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었어요.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러한 경험은 제가 앞으로 생활해 나가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었어요 🙂

Q. 시애틀어학연수를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낯선 문화권과 언어권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어떠한 시련과 고난, 문제들에 직면하여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었어요.

또한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던 저의 성격이 이러한 점을 통해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어요.

이 외에도 다른 문화권과 언어권의 학생들과 소통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성숙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여러 명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의사소통 능력, 꿈, 동기부여, 마음가짐, 자세, 태도 등에 있어 배운 점도 많았고 제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

이를 계기로 잊고 있었던 열정을 되찾았고,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과 이루고 싶은 목표를 찾아서 그에 대한 청사진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어요.

EF와의 만남은 정말 저에게 많은 것을 얻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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