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Global Classroom - 네팔

2017년 5월

4월 25일은 엄청난 피해와 사상자를 기록했던 2015년 네팔 대지진의 3주기를 맞는 날입니다. 대지진의 참사가 일어나기 이전, 네팔은 유엔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의 187개국 중 146위를 차지하여 "후진 개발도상국" 상태에 머물렀습니다. 80년 동안 발생한 국가적 자연재해에 따른 이러한 사회경제적 취약성은 오랜 피해 복구의 과정 속에서 국가 발전은 더딜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연재해로 인한 막대한 피해와 이에 따른 후유증은 네팔에 있는 많은 수의 학교들에도 심각하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지진 직후, EF는 Global Classroom의 주요 과제로서 네팔의 장기간의 피해 복구사업을 돕기로 하고, 이에 따라 지진으로 인해 가장 피해를 크게 입은 한 지역에 새 초등학교를 지어주기로 하였습니다. 적합한 곳을 찾기 위해 조사를 한 지 몇 개월이 지나, Sindhupalchok라는 외진 지역의 산비탈에 위치한 Shree Jalapa Devi 중고등학교를 새롭게 건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완공이 되면, 본 학교 캠퍼스는 12개의 교실을 갖춘 본관과 교실, 식당, 도서관, 과학실, 사무실 등이 있는 별관으로 구성되며, 약 1,200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2016년 9월 28일은 공식적인 착공일이자, EF 네팔 팀 뿐 아니라 협력 팀 모두에게 몇 개월간 이어진 고된 작업의 정점을 찍는 날입니다. 모두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원래 학교가 있던 위치에 두 채의 새 건물을 세우고, Jalapa Devi 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가장 큰 학교로 만들었습니다. 완공이 되면, 본 학교 캠퍼스는 12개의 교실을 갖춘 본관과 교실, 식당, 도서관, 과학실, 사무실 등이 있는 별관으로 구성되며, 약 1,200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 프로젝트가 힘찬 출발을 하는 와중에도, 학교 수업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20여 명의 선생님들과 665명의 학생들이 Jalapa Devi 임시 교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Jalapa Devi에 수십년간 근무했던 현지 선생님들을 비롯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꺼이 찾아온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까지, Jalapa devi 학교에 있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돕고, 배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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